넷플에서 새로나온
비이프~
보셨나요?
저는 주말에 다 봄
이렇게 몰아 보게 만들 거면
걍 한 번에 이은 버전도 출시해주세요;
다음 화 클릭하고 오프닝 건너뛰기 귀찮으니까
그리고 다음 화에
살짝 나오는 앞 부분
10초 전에 본 거라서
그 10초 지겹단 말이에요
저는 유튜브 세대란 말이에요
넷플릭스, 이 레터를 보면
진짜로 진지하게 고려 한 번 하세요
암튼~
이거 보니까
와 버닝 이후에 시간이 많이 흐르긴 했구나
진짜 스티븐연 나이 좀 먹었구나
싶었어요
그래도 멋져부러~
하긴 버닝 이후에
종서전은 공동경제구역 찍고
유아인은.. 머.. 녹코멘트 하겠습니다
스티븐연은 참 작품 잘 잡는듯
암튼~
무슨 이야기냐 함은
둘이 차 싸움 났다가
인생 꼬이고 꼬여
징실이라는 이름의 것을 하나 밝혔더니
정반대에 놓였던 것이 하나가 됐다~~ 일체가 됐따~~
이런 느낌
스포 안 하려니까
무슨 들루~즈와 가타뤼~ 처럼 말하게 되네요
근데 솔직히
엔딩 좀 아쉬웠음
아 일체가 되는 방법론이 저게 맞나?
저게 지금의 비이프~ 사회에 날리는 해결방법이자 일침잉ㄴ가?
아니면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고도의 메타적 전략인건가?
싶었답니다
암튼 진짜 넷플에 볼 거 개없었는데
제가 또 생긴 볼 거를
주말에 다 소진해 버린 것 아니겄어요~?
넘버쓰리나 다시 봐야겠어~
암튼 추천합니다요~~ 스티븐연이랑 스티븐연 동생으로 나오시는 분,
산이 닮았는데,
산이보다 멋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