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요즘 댄스 학원 다니거든요?
아마 내 주변, 모르는 사람 없을 거야
한 한달 반 전부터 ?? 아닌가
다닌 것 같은데
지금 네 번째 곡이거든요
첫번째 곡,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해서 (그러면 한달 반 전 맞네요 전자두뇌?)
비 마이 베이비 (그 추억의 노래)
그거 배움
근데 제가 오른쪽 왼쪽 잘 구분 못하거든요
근데 선생님이 진짜
좀 상처되게 이야기한단 말이에요
아뇨~ 포도님~ 왼쪽이요
이렇게 말은 하는데
좀 말투가
아니 진짜 바보인가? 대체 왜 이걸 못하지?
하는 느낌
암튼 무사히 끝냈거든요
그리고 두 번째 곡
엔믹스의 다이스
정말 해괴망측한 곡
그러나 제가 무슨 아이돌 연습생마냥
연습실 빌려가지공 연습해서
빅웨입~빅웨입~ 피하지방 그 부분까지
완벽하게 해내면서
마지막 수업 때 센터했음
그 다음 곡
바로 디토
솔직히 디토도 잘 배움
그 두번째 노래로 다이스 해서
무슨 노래 춤을 배워도
다이스보다 쉬워요
(아 자만 너무 쩌나??)
디토도 아주 잘 췄거든요
나 좀 재능 있는 것 같아서 ㅋㅋ
요즘은 오엠지 배웁니다
제가 춤짱 포도가 돼서
엔시티 사우디 하려고요
그런 의미에서 기를 쓰고 네오한
엔시티 일이칠의 신곡을 들어 보셨나요?
디제이, 마천루(맞나? 무슨 제목이 마천루;;)
그 새로 추가된 수록곡들도 다 좋은데
아니 이 에이요
처음에 들을 때는
와 진짜 리얼 해체주의다
귀에 하나도 익지를 않는구나
했는데 또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듣다 보니 아 대중가요구만 십더군요
애초에 대중가요 아니면
제가 몇 번 듣지를 않았겠죠
저 실험적인 노래 잘 못듣거든요
그러니까 실험적이겠지 <퍽~
오늘도 오엠지 배우러 간다구요
나 이러다가 증말 엔시티 사우디 되면
연말 가요대상에서 오엠지 커버해야지
ㅋㅋ 아 웃기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