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어분
제가 한 번 조나 야노 (이름 좀 그렇네)
추천해 드린 적 있는데
기억 하시나요?
22년 4월 14일이네요
기억 난 김에 한 번
메일함에 조나 야노
라고 쳐보세용
아니 근데 신보가 나온 거에용
그 애플 뮤직 선공개 된 거 보관함에 넣어두고
있다보면
앨범 진짜로 발매됐을 때
긴급! 조나 야노의 새 앨범이 발매되었습니다
하고 무슨 ;; 경보 울린단 말이에요
그래서 들어봤는데
앨범 아트가 강아지 그림이란 말이에요
그리고 이 노래
올웨이즈를 듣는데
계속 디 오포짓 오브 캣~ 디 오포짓 오브 캣~ (the opposite of cat)
이러는 거에요
그래서 아 강아지에 대한 노랜가보다
근데 강아지를
고양이의 반대라고 설명하네
이 무슨 헤겔같은 논지요
이러면서 혼자 조금 쪼갰거든요??
근데 아니 얼마 전에 가사 보니까
the opposite of care(케어) 였음
나 진짜 어이 없어서
마스크 속으로 함박웃음 지었잖아요
지금 이거 쓰면서도
좀 웃기네요
나만 웃긴가?
근데 또 케어인 거 아니까
케어로 들리더군요
그래서 토익 공부할 때
쉐도잉 하고 깜지 쓰라 하나봐요~
이렇게 또 공부 의 의의를 알아가네요
암튼 근데 노래는 참 조음
마지막 피아노 선율이 참 좋더군요
앨범도 나쁘지 안쿠요
근데 나는 오포짓 오브 캣이 너무 웄겼어
이런 건 항시적으로 기억해줘야된다~
알지?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