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솔직히 리틀 심즈
지금까지 리틀 시즘으로 알았어요
이런 저 자격 미달인가요?
근데 뭐 모를 수도 있지
리틀 심즈도 나 모르잖아
근데 참말로 음악 잘 하시는 것 같어요
아침에 들으면서 오면
아 뭔가 홀리한 옹덩이 춤을 출 수 있는
그런 기분이 됩니다
뭔가 엉덩이춤 하면
아 뭘 그런 걸 춰~
야 그런 거 하지마 ~ 숭하다 얘 어머 얘좀봐라 얘 무슨 일이 있었길래 엉덩이 춤춘대~
이런 느낌이잖아요
근데 이건 뭔가
예수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큰일 날 수도
있으니까요
뭔가 들으면
사운드는 엄청 후~ 흐응
음~~ 히야~~
이런 꿀타래 느낌인데
알죠 꿀타래 안에
개딱닦한 견과류
그것이 심즈의 목소리...
그래서 저는 꿀타래를 좋아하죠
꿀타래의 식감, 맛있잖아요
아주 참 맛깔진 앨범이란 말이지
솔직히 엉덩이 춤 얘기했는데
엉덩이보다는 어깨 느낌
잇지처럼 격렬한 어깨가 아니라
박진영처럼 흐느적한 어깨를 흔드는... 그런데 홀리한
그런 거죠
앨범 전체가 곡 하나 같은 느낌인데도
질리지 않아 신기하기도 합니다 이게 바로 꿀타래 속 견과류의 차이인가?
꿀타래만 먹으면 때잉~ 질려버리는데 말이야
아무튼 오늘 퇴근 곡 해보세요
감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