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눌은 뉴스를 한 편.. 마약 동아릴르 운영하는 카이스트 대학원생등 열네명이 검거됐대요 연합동아리 회장 30대 A씨... 이앤 이십대 회원 네명이 구속기소됐다고 그런데 이 A씨.. 완전 완전체 범죄자띠.. 동아리에서 만난 여자친구 폭행하고 영상 촬영해서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자기가 한 마약매수나 투약 사실 신고하려고 한 사람을 허위 고소했대요 근데 그 신고하려던 사람도 가상화폐 세탁업자라고 (호달달) 이 얽히고 설킨 관계를 보면서 저는 아 이게 진짜 '창출'의 비즈니스다.. 이런 생각을 했답니다. 왜냐면 일단 동아리 가입하면 외제차랑 뮤직페스티벌, 호텔을 무료, 저가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면서 일종의 커뮤니티 로열티를 만들고 마치 NFT 파는 베이씨가 익스클루시브 공연 여는 것처럼요 게다가 들어가는 거?' 후후. . . 쉽지 않지... 직접 면접도 보고 기수별로 동아리 운영해서 아지트 성격의 아파트도 있었대요 거의 그러니까 일루미나티 내지는 킹스맨 클럽 같은 거죠 물론.. 일루미나티는 세상을 움직이지만 이들은 주사기 속 액체를.. 킹스맨 클럽은 세상을 구했지만 이들은.. 금단증상을 구하는 리트 응시자, 의대약대 재입학 준비생도 다수 포함돼 있었대요 나는 얼탱업는게 다 준비생이라는 게 얼탱업네?? 저도 한 때 2개월 정도 리트 준비했던 사람으로서 내가 뭐 크게 달라졌냐? 아니거든요 걍 .. 한국사나 토익 준비하는 거랑 그리 달라진 사람이 되는 건 아닌데 떼잉 ㅁ..ㅓ... 일루미나티 가입한 리트 준비생이라고 하면 공부가 더 잘됐을수도? 그들도 그런 마음이 아니었을지.. 근데 이거 비즈니스가 정말 커져서 동아리에 300명 가입했대요 처음에는 사람들끼리 만나는 데였는데 이게 가면 갈수록 돈도 벌리고 비즈니스도 되니까 사업으로 발전한 거죠 트레바리 이런 곳들 처음부터 사람 모아서 돈 벌어보자 하잖아요 근데 여기는 사람이 막 모이기 시작하니까 돈이 벌리는.. 그래서 저는 후자가 더 개미친 비즈니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용 ㅎㅎ 솔직히 터부 없이 생각하면 이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도 있지 않을지? 사이비 교주들이 가장 소구력있는 연사인 것처럼 말여요 이들에게는 마이크를 쥐여주면 안 되려나..? 앗촤촤 오늘도 어려운 문제를 마주했네요~